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 도원구장 연고팀의 사건사고 (문단 편집) === 파울망 타기 === [[파일:inchontajan.png|width=600]][* [[https://youtu.be/GLeMq2RSWBM?t=161|2020년 2월 13일 방영된 KBS '다큐 인사이트 - 모던코리아' 왕조 편]]에서 나온 장면. 당시 [[청보 핀토스]] 홈경기에서 분노한 한 관중이 [[브리프(속옷)|하얀색 순면 팬티]]를 입고서 파울망을 타는 모습이다. 해당 다큐멘터리는 광주 연고의 [[해태 타이거즈]]를 주제로 했지만 여러 구장의 관중 난동 장면이 나온다. 아재가 파울망을 타는 이 영상 대목에 나온 '고려예식장'이라는 내야펜스 광고나 관중석 상단의 구단 깃발에서 이 영상의 배경이 인천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. 참고로 고려예식장은 [[주안역]] 남광장 쪽에 있던 대형 예식장이었는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인천에서 열손가락 안에 꼽던 결혼식 명소였다. 지금도 그 자리에는 과거에 예식장으로 쓰던 건물이 그대로 있지만, 세월이 흐르는 동안 나이트클럽이나 기타 다른 업체들의 건물로 쓰여왔고 현재 용도 또한 예식장이 아니다.] 단일 사건이라기보다는 '''경기 지겠다 싶으면 간간히 일어나던 일종의 관례행사(?)'''로, 특히 역전 당할 때 그랬다. 파울망 타기 말고도 아예 경기 도중 선수석에 직접 가는 경우도 있었다. 마산아재의 패시브 스킬인 삼겹살과 소주무장과 비슷한 것. 현대가 태평양을 인수하기 전까지, 즉 [[삼미 슈퍼스타즈|삼미]]-[[청보 핀토스|청보]]-[[태평양 돌핀스|태평양]] 시절에는 이기기보다 지는 경기가 더 많은 게 당연했고, 술취한 아버님들의 온갖 행패가 있었던(불타는 쓰레기통 투척이나 소주팩(혹은 병) 투척 등) 시기였다. 그 중에서도 만취하신 어느 어르신이 맨 위 왼쪽의 사진처럼 꼭 '''[[반어법|순결하기 짝이 없는]] [[브리프(속옷)|하얀색 순면 100% 삼각 빤스]]'''만을 입고 파울망을 타고 올라가서 '''경기가 이 따위냐!!!!!!!'''느니, '''내가 항상 야구장 올 때마다 진다!!!!!'''와 같은 내용을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것이 그 유명한 도원구장 파울망 타기 사건이다. 다른 어르신들의 환호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진다. 물론 이때엔 경기가 중단되고 경찰이 출동해 아저씨를 끌어내야만 했다. 지금이야 웃긴 추억이지만 야구를 즐기러 간 사람들에게는 민폐 중의 민폐. 심지어 '''알몸'''으로 몸에 페인팅을 하며 응원하는 어르신도 있었다. 그리고 알몸으로 파울망도 탔으며, 보기 민망할 정도로 엉덩이로 응원을 하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